2010-01-07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전하다

떨리는 첫경험의 느낌으로 새해를 열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많은 기쁨과 슬픔을 느꼈다.

이제는 변화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긴박감에, 나를 바꿀 수 있는 계획을 만들고 실천해보기로 했다.


지금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가족과의 행복과 나 자신으로서의 존재감 혹은 즐거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는 경제적인 뒷받침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가족과 좀더 많은 대화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나를 위해서도 짬짬이 계획에 따라 도전을 해보려한다. 물론 월급이외의 새로운 수익을 위한 노력도 할 것이다.


그동안 몇차례나 블로그를 만들어보았으나 바쁜 하루하루를 핑계로 모두 잊어버렸다. 이제는 살기위해 변화할 것이다.

우선 목표는 일해온 경험을 살린 IT 관련한 번역을 해 보려한다. 우선은 그동안 보아온 형편없는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부수적인 수입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이다.

잠깐 살펴본 바로는 부수입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할 듯하다. 바람직하지않은 관행이 업계에 만연한듯 하다. 우선 내가 나를 갈고 닦는다는 목표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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