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CentOS 설치 후 설정 (package 추가, network 변경 등, vmware 설정 포함)




도움말
           http://wiki.centos.org

사용중 패키지 추가
         # yum

yum plugin 설정
       * proxy 사용하지 않는 환경일 경우
       # yum install yum-fastestmirror
       # vi /etc/yum/pluginconfig.d/fastestmirror.conf

      사용중인지 확인
      [main]
      ...
      enabled=1
      (경우에 따라, 제외 목록 설정)
      exclude=.gov, .co.jp, bad-link.com

      (v4 경우)
      # vi /etc/yum.conf
      ...
      plugins=1


뭔가 설치할때 Kernel 소스 추가 필요하다고 할 경우
         # yum install kernel-devel
        kernel 전체 소스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보통 kernel-devel 이면 충분
        /usr/src/ 아래 복사됨

Kernel 업데이트 방법
       # yum update kernel kernel-devel
       이후 반드시 리부팅 하고 사용

시스템 보안관련 오류
      명령이 실행되지 않고 cannot restore segment prot after reloc: Permission denied
     이런 오류가 발생할 경우


     임시: 
                 # /usr/sbin/setenforce 0
혹은
/etc/selinux/config 파일의 enforcing 값을 disabled 로 바꾼다.
                혹은
                      /etc/sysconfig/selinux 파일의 SELINUX=disabled 로 바꾼다.


      정식 
                       chcon -t texrel_shlib_t /___path___/*.so




VMWare tool 설치 중 오류 발생
       vmware 버전에 따라 설치 스크립트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vmware-tools.tar 를 복사 후 풀고, uninstall 한 후,포함된 rpm을 직접 설치한다.

     # mount /media/cdrom
     # cp /media/cdrom/vmware-linux-tools.tar.gz /tmp/
     # cd /tmp
     # tar xvfz vmware-linux-tools.tar.gz
     # cd vmware-tools-distrib
     (원래는)
     # ./vmware-install.pl
     혹시 커널 소스 include 파일 못 찾는 다는 오류 발생하면
      /lib/modules/<커널버전>/ 디렉토리의 build, source 링크가 잘 동작하는 지 확인
      문제 있을 경우, 삭제 후 재 등록
      # cd /lib/modules/2.6.18-194.26.1.el5xen/
      # rm -f build source
      # ln -s /usr/src/kernels/2.6.18-194.26.1.el5-i686/


     (안될때는)
     # ./bin/uninstall-vmware-tools.pl
     # rpm -ihv .rpm

     (필요에 따라)
    X 환경을 구동한다.
     # vmware-toolbox &
     (GNOME에서 매번 하려면)
    GNOME Control Center > 시작 프로그램
    Program > Settings > Session > Startup Program
    추가 > (cmd) vmware-toolbox > OK > OK

VMWare 에서 최적의 가상 CPU 갯수
    Guest CPU가 딸리는 (100%) 경우 아니면 1개만 설정
    Host CPU가 가상화를 지원하면  하드웨어 가상화 우선, 지원하지 않을 경우 paravirtualization
    Process, Core 는 성능 차이 없어 보이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문제로 Core 로 우선 설정
  

가상화 (kvm등) 지원 여부 확인 방법
    $ cat /proc/cpuinfo
        flags: 항목 확인
    혹은
    $ egrep '(vmx|svm)' --color=always /proc/cpuinfo
         vmx:  인텔 CPU
         svm: AMD CPU
         없을경우: 가상화 불가


네트워크 확인 및 설정

     등록된 디바이스 및 설정값 확인
     # ifconfig -a

     네트워크 구성 명령
     # system-config-network

    확인할 파일 위치
     /etc/sysconfig/network
       IPv6, 호스트 명 등

     /etc/resolv.conf
      DNS 정보 및 쿼리 방식 등

     /etc/hosts
      간단한 IP 및 호스트 명 관리 (DNS 없이)

     /etc/sysconfig/networking/devices/ifcfg-*
       등록된 디바이스 목록

     /etc/sysconfig/networking/profiles/default/*


    변경 사항 적용 방법
    # service network restart



부팅시 노트북에서 무선랜 사용하기 
    보통은 로긴 후 Network Manager 에서 접속하면 됨
    * 로긴 없이도 부팅하자 마자 접속하려면
  

    1./etc/wpa_supplicant/wpa_supplicant.conf  내용을 아래처럼 수정

    network={
        ssid="iptime"
        scan_ssid=1
        key_mgmt=WPA-PSK
        psk="1234567890a"
    }

    2./etc/sysconfig/network-scripts/ifup-wireless 뒷부분에 아래 추가

    if [ "$WPA" = "yes" -a -x /etc/init.d/wpa_supplicant ]; then
        /sbin/service wpa_supplicant start
    fi

    3.무선랜 용 파일 에 내용 추가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wlan0
    (어떨땐  ifcfg-eth1, 파일 안에 TYPE=Wireless  항목 있는 것)

    WPA=yes


    4./etc/rc.d/rc.local 에 내용 추가
    /sbin/ifup wlan0 (혹은 /sbin/ifup eth1).

    *자동 접속 취소하려면
    # chkconfig wpa_supplicant off

2010-12-10

도큐멘텀 설치 - {n} CS {1} Repository (단일 저장소의 부하분산 구성)

용어


  • CS - Content Server; 기본 모듈
  • aCS - Accelerated Content Services; 데이터(파일) 송수신 모듈
  • BOCS - Branch Office Caching Services; 데이터(파일) 캐싱 및 송수신 모듈
  • DMS - Documentum Messaging Services; 메시징 큐 모듈
  • MethodServer - java Method Server; 자바 메소드 (jar) 가속 모듈
  • DA - Documentum Administrator; 웹UI 관리툴
  • broker - connection broker (docbroker); 모듈/서버 레지스트리 (오라클 의 리스너와 비슷한 역할)
  • docbase - Repository; 사용자/권한/자료 등의 관리 단위




설치 개요

최초 설치 서버는 Primary Site, 그 외 서버는 Remote Site 라고 한다.
CS 는 크게 보아 메타데이터(데이터베이스) 와 데이터 (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 2가지를 처리한다.


대략적인 설치 순서

* [ 단일 저장소 - 분산 보관 ] 의 경우 (single Repository, distributed Content Servers)

  1. Primary Site 설치 구성
    1. CS 프로그램 설치
    2. server configuration program 실행
      1. hosts, services 파일 내용 추가.확인
      2. docbroker 설치
      3. docbase 구성
      4. component storage 생성
      5. distributed storage 생성/구성
      6. sysobject 를 filestore_01에서 1.2.4 에서 만들어진 distributed store로 이동
  2. Remote Site 설치 구성
    1. CS 프로그램 설치
    2. cfs configuration program 실행
      1. hosts, services 파일 내용 추가.확인
      2. docbase 구성복제 (docbroker 생성 포함)
      3. 생성된 filestore 를 1.2.4 에서 만들어진 distributed store에 추가
  3. docbase 설정 조정
    1. DA 설치
    2. 최소 하나의 Network Location 등록을 반드시 DA에서 한다.
    3. ACS 서버 설정값 조정
    4. far store 설정값 조정
    5. CS의 Proximity 조정
    6. server.ini, dfc.properties 설정값 조정
    7. Audit 관리 가능한 계정 등록.구성
    8. (필요시) fulltext index (dmi_queue_item) 삭제
    9. (필요시) event audit 중지 (dm_default_set)
    10. (필요시) 타임존 (dm_docbase_config.r_normal_tz) 조정
    11. (필요시) job 운영 정보/일정 조정

분산 구성시 유의점

  • Unix 계열의 경우는 통상 NFS로 공유 디스크를 이용하고 권한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반면, NT 계열은 반드시 Active Directory 도메인으로 묶이고 AD 도메인의 계정을 사용해야만 함.
  • Primary Site 구성 후 sysobject 를 distributed store 로 이동 하는 문제, 이후 replication 혹은 surrogateGet 설정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가장 쉽게 구성하는 방법은 CS 설치 중 data 디렉토리 (기본값, C:\Documentum\data ) 위치를 공유 가능한 위치 (NAS 혹은 UNC 상의 디렉토리) 로 지정하고, Remote Site의 CS 설치시에도 data 디렉토리를 같은 위치를 지정한다.
  • share 디렉토리는 local 디렉토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가능한 docbroker 는 내부용, 서비스용 2벌을 구성한다. 내부용에 projection할 때의 proximity 는 자신을 가깝고 (1) 같은 지역이라도 다른 서버를 멀게 (100) 지정하여, 가능한 내부 작업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서비스용에 projection은 같은 지역내 모든 서버를 동일한 proxmity 를 지정하여, 업무에서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한다.
  • DMS 는 CS와 통신이 잦기 때문에 가깝게 있어야 한다. 원격지에는 ACS 혹은 BOCS만 설치한다. DMS까지 원격지에 설치하면 성능이 많이 저하된다.
  • Primary Site 구성 직후, $DOCUMENTUM/dba/secure/aek.key 를 백업 받아 잘 보관한다.
  • Remote Site 구성시 Primary Site 의 server.ini 값이 전파되므로, database connection 정보 (SID 혹은 alias 명)은 각 Remote Site에서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 관련 문서를 잘 읽어보고 설치 계획을 세우고, 확실히 이해가 안가면 다시 관련 문서를 잘 읽어보고 설치 계획을 재점검 한다.

도큐멘텀 설치 - 분산 등 방식 개요

CS (EMC Documentum Content Server)

  도큐멘텀 솔루션 중에서 사용자 및 데이터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듈서버




저장소 (Repository)

  사용자와 자료구조가 관리되는 논리 단위로, 데이터베이스의 인스턴스와 유사한 개념



가능한 조합

  •   {n} CS - {m} Repository

  즉, 하나의 CS에서 여러개의 저장소를 운영도 가능하고,
  여러대의 CS에서 하나의 저장소를 부하분산 방식으로 운영도 가능하다



구성 방식들

  • 단일 저장소 - 단일 보관 (Single Repository - 주 CS 서버 저장 + 부 CS 서버 조회)
  • 단일 저장소 - 분산 보관 (Single Repository - 모든 CS 서버 통합/자체 저장)
  • 복수 저장소 - 복제 구성 (Multiple Repositories - 필요 원격지 문서 복제본 생성후 조회)
  • 복수 저장소 - 연합 구성 (Multiple Repositories - 대표 저장소의 사용자/권한체계로 모든 저장소 접근/관리)

2010-09-03

도큐멘텀 DFS 따라하기 - 4

기본 데이터 형식 (DFC DataModel )


DFS API 는 입력 내용이나 출력 결과를 담는데 DataModel 기반으로 구현되어 있다.


이러한 데이터 모델 클래스는 A { B { C+ }+ } 이런 식으로 정의된다.


즉 DataPackage 에는 몇개의 DataObject 가 있고, DataObject에는 ObjectIdentity, PropertySet 등등의 데이터 클래스를 지니고 있다.


A.
  DataPackage : DataObject 들의 묶음


B.
  DataObject : 도큐멘텀 오브젝트 대응


C.
  ObjectIdentity : DataObject를 지정하는 표현 (dql qualification, folder path, r_object_id 등)
   PropertySet : DataObject의 속성 들
   Content : DataObject 의 파일 및 rendition 들
   Permission : basic / extended permission 정보
   Relationship : link 등의 relation 정보
   Aspect : Aspect 정보


참고 사항.

  • DataObject 의 Type 정보를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값인 dm_document 로 간주한다
  • ObjectIdentity 의 값을 상세히 지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DataObject를 생성하는 경우, 최소 값인 docbase 만 지정
  • Content 는 BinaryContent, DataHandlerContent, UcfContent, UrlContent, FileContent 등의 sub class로 세분화 된다

유의사항
  • DataModel 클래스는 확장하여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다. 필요시 멤버 변수로 구현.

도큐멘텀 DFS 따라하기 - 3

DFS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웹서비스 (Web Services) 개념을 이해 했다면, 본격적으로 DFS 에 대해 알아보자.

  • Object Service: 저장소 오브젝트에 대한 등록, 조회, 갱신, 삭제, 복사, 이동 등의 기본 동작.
  • Version Control Service: 체크인, 체크아웃 등 버전 관련.
  • Query Service: DQL 등 쿼리 수행.
  • Schema Service: 메타데이터 (data dictionary) 조회 등.
  • Search Service: 본문 및 속성 검색.
  • Workflow Service: 워크플로우 수행 및 단계 처리.
이러한 기능을 골라서 호출. 사용 (consume)하면 된다. 이때 호출 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
  • local call : client가 server와 같은 WebApp으로 있는 경우, 호출은 call by reference
  • remote call : client와 server가 다른 WebApp으로 있어, 호출은 http 통신이 필요, call by value
즉 local call의 경우는 DFS Client가 DFS Server(DFC)와 함께 있어 외부 통신이 일어나지 않는다. 반면 remote call의 경우 DFS Client와 DFS Server는 다른 서버.공간에 있어 HTTP/SOAP 통신이 필요하다. 따라서 marshall/unmarshall도 필요하고 성능 저하도 발생할 것이다.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하는지 모른다면, 대부분의 경우인 remote call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개발할때 참조할 java library는 local call 인지 remote call 인지에 따라 설정이 달라지게 된다.



Remote consumer dependencies
Path on SDKJARs
%DFS_SDK%/lib/java/*-remote.jar
%DFS_SDK%/lib/java/jaxws/All except jaxb-xjc.jar and jaxws-tools.jar
%DFS_SDK%/lib/java/commons/commons-lang-2.1.jar , commons-io-1.2.jar
%DFS_SDK%/lib/java/utils/aspectjrt.jar , log4j.jar , servlet.jar
%DFS_SDK%/lib/java/bof/collaboration.jar

  • Client Productivity Layer 활용하는 Remote call 기준으로 설명 하고 있음
  • local call의 경우 *-remote.jar 대신 *-service.jar, emc-dfs-rt.jar 및 lib/java/dfc.jar 를 classpath에 포함한다.

  • PL 모드로 동작하려면 추가 설정파일인 dfs-client.xml 이 classpath에 있어야한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
<DfsClientConfig defaultModuleName="core" registryProviderModuleName="core">
    <ModuleInfo name="core" protocol="http" host="www.emc.local" port="9086" contextRoot="services">
    </ModuleInfo>
    <ModuleInfo name="search" protocol="http" host="www.emc.local" port="9086" contextRoot="services">
    </ModuleInfo>
    <ModuleInfo name="bpm" protocol="http" host="www.emc.local" port="9086" contextRoot="services">
    </ModuleInfo>
    <ModuleInfo name="collaboration" protocol="http" host="www.emc.local" port="9086" contextRoot="services">
    </ModuleInfo>
    <ModuleInfo name="ci" protocol="http" host="www.emc.local" port="9086" contextRoot="services">
    </ModuleInfo>
</DfsClientConfig>

사실 DFS는 JAX-WS를 확장하여 추후 설명할 데이터 모델을 구현해 둔 것으로 보인다. 



  • Client Productivity Layer 없이 JAX-WS RI 표준 만으로 구현하려면, apache 프로젝트의 Axis2 기반으로, 직접 Security 및 http base64/mtom 변환 및 통신 로직을 구현하면 될 것이다.


2010-08-31

도큐멘텀 DFS 따라하기 - 2

DFS는 웹서비스다. 따라서 기본적인 활용법은 일반적인 웹서비스 호출과 다를바 없다.


웹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 부분에서 많이 괴로울지 모르겠다. 가능하면 웹서비스 사용에 관한 일반적인 설명 등을 참고하여 숙지하면 좋겠다.

기본적으로는 UDDI 를 통하여 인식하고, WSDL에 기술된 방법으로 WS Provider에 SOAP 통신을 하여 결과를 얻는 것이다.


WSDL에는 특정 서비스 함수가 있는지, 주고 받는 매개변수는 무엇이고, 각 매개변수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등이 정의되어 있다.



즉 WSDL을 참고하여 원하는 함수를, 매개변수가 변환된 XML를 첨부하여 HTTP방식으로 전달을 하고 결과를 받는 것이다.


DFS SDK를 이용하면, 서비스를 호출하고 신규 서비스를 만들고 등록하는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일반적인 JAX-WS 방식으로도 호출이 가능하다. 다만, 인증관련한 wsse:Security 부분과 marshalling 관한 proxy 부분이 추가로 필요하다.



인증관련하여 DFC와 같은 기존 Java API는 한번 로긴하여 세션이 생성되면 이후 추가 인증과정 없이 계속 함수를 호출할 수 있다. 반면 WS는 기본적으로 stateless로 매번 HTTP 세션을 맺고 끊기 때문에 최초 인증 이후, 후속 호출에는 매번 인증을 새로하지 않고 token이라는 임시 허용증을 첨부하여 인증을 대신하는 것이다.

또한, HTTP 통신으로 바이너리 데이터를 보낼 경우 또는 기본적인 String 데이터 타입이 아닌 복합형 데이터 타입을 주고 받을 경우 XML로 변환이 필요하게된다. 이를 marshall / unmarshall이라 하고, 처리하는 것이 proxy가 된다.


서비스를 사용할 때 Documentum에서 제공하는 Client Productivity Layer을 사용하면, 인증부분이나 marshall/unmarshall 관련한 프락시를 직접 구현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는 가능하면 PL 기반의 구현을 설명하려 한다. 아무래도 개발이 간단해지기 때문에 좀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HTTP - Hypertext Transfer Protocol
SOAP - Simple Object Access Protocol
WSDL - Web Services Description Language
UDDI - Universal Description and Discovery Integration
PL - Productivity Layer

도큐멘텀 DFS 따라하기 - 1

EMC Documentum v6 부터 지원되는 웹서비스 API 인 DFS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리

EMC Documentum 제품은 기업콘텐츠관리(ECM) 전문 솔루션이다. 기업 솔루션이다 보니 일반인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국내외 규모가 있는 기업들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미 사용중이거나 한두번쯤은 들어본 제품일 것이다.

국내에서 90년대 즈음 가속화된 기업 문서 관리 솔루션(EDMS)과 90년말 본격화된 업무프로세스 관리솔루션 (BPMS)의 복합 연장선에 있는 성격이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솔루션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최근에는 한두개로 좁혀졌다고 보여진다.

이 중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오히려 점차 더 발전하고 있는 EMC Documentum의 개발 환경은 C++ 기반의 DMCL 에서 Java 기반의 DFC 를 거쳐 JAX-WS 기반의 DFS에 이르렀다.

그동안 DFC / WDK 기반의 개발이 많이 이루어졌으나, 2007년 Documentum 6 제품군이 출시되면서 선보인 DFS는 그동안 Java 기반의 개발자들에게 좀 생소했는지 생각만큼 빠르게 기술전환이 되지 않은 듯하다.

웹서비스 기반의 장점으로는 개발언어 및 플랫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으로, 이제는 Java 기반이든 .NET 기반이든 어렵지 않게 전환이 가능하고, 좀더 Documentum 에 국한되지 않은 일반적인 개발 프레임워크를 도입할 수 있다.

문제는 익숙하지 않아 시도가 어렵다는 점. 그동안 버전업을 통해서는 메소드가 추가되거나 특성이 바뀌는 확장 수준이었는데, 여전히 Java 나 .NET으로 개발을 하는 것 같은데 개념이 바뀌다 보니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개발자들이 많다.

사실 해외에서도 많이 채용되어 운용중인 솔루션으로 인터넷 검색이나 포럼 등 많은 자료가 널려있지만, 영문자료 보다는 우리말 자료가 아무래도 마음이 편할 것 같아, 느낀 점을 간략히 공유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많은 자료가 나오고 있다)


  • DMCL = Documentum Client Library
  • DFC = Documentum Foundation Class
  • WDK = Web Development Kit
  • DFS = Documentum Foundation Service

2010-08-19

급한 일과 중요한 일 무엇부터 해야하나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는데 과연?


  • 결론부터 말하면 급하지 않은 중요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살아가면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여러 사회의 일원으로 할 일 들이 있다.

한가할 때도 있지만 바쁠 때도 있다. 요즘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바쁠 것이다.
하나를 겨우 마치나 싶은데 또 일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마치는 일보다 생기는 일이 더 많기도 하다.

이렇게 주체 못할만큼 일이 쏟아지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다 할 수 없으면 포기할 것을 골라야 하는 것이다.

과연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대표적인 원칙은 중요한 것, 급한 것을 먼저한 다는 것이다. 이럴때 4가지의 경우가 나온다.


  1. 중요 X 긴급 X
  2. 중요 X 긴급 O
  3. 중요 O 긴급 O
  4. 중요 O 긴급 X

2) 일에 치여 살다보면 중요하지도 않은 급한일에 쫓겨 다람쥐 챗바퀴 돌듯 살게 된다.
가끔 여유가 생겨 돌이켜보면, 그렇게 인생이 허무할 수 없다.

3) 중요하지 않은 급한일에 쫓기기 싫어서, 중요한 급한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보자.
매일매일 중요한 일을 한다는 뿌듯한 느낌이 들것인가? 분명히 중요하고 급한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데, 이상하게 일이 줄지를 않는다.
또한 사는데 여유가 없어 이 상태론 문제가 있는데 하다가도, 특별히 잘못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 그냥그냥 묻혀 지낸다.

4)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미리미리 해두면, 중요한 일이 코앞에 닥쳐서 부랴부랴 할 상황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고수들의 행동을 보라, 특별히 애써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아닌데, 문제가 발생할 즈음이면 이미 해결책을 내놓는다. 진정한 달인은 물어보면 답하는 것이 아니라, 물어보러 가면 이미 고민을 다 해결해 놓은 뒤에 설명해주는 사람이라지 않은가.

1) 그런데, 사람이 시간에 쫓기게되어 견디다 못하게되면 이상하게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이런 비 생산적(?)으로 보이는 일로 빠진다고 한다.
게임 중독이니 하는 그런 일탈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이다.


그런데 급한일이야 누구나 쉽게 판단할 수 있지만, 중요한 일은 어떤가?

사람마다 상황마다 중요한지 아닌지는 다를 수 있다. 중요한 일은 내가 가는 목표에 비추어야만 판단이 가능한 일.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먼저라는 말씀.

목표하시는 바, 대박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010-08-17

Oracle on CentOS (v5.5) / 네트워크로 설치하기

CentOS 는 RHEL 등  상용화 되어있는 기업형 Linux 패키징을 open source로 재 개발/패키징한 OS 이다.



설치 방식은 CD (7장) / LiveCD / DVD (1) / mini boot + network 등 여러가지가 있다.
여기서 network 방식으로 설치하려면 CentOS-X.X-i386-netinstall.iso 부팅시디가 하나 필요하다.


부팅화면에서 그래픽, 텍스트 방식 설치 선택하고 진행 중, 설치 미디어를 물어 본다
(네트워크 설정에 대한 설명은 생략)
여기서 ftp 혹은 http 를 선택하면 네트웍 설치를 하게된다. (nfs 는 많이 안쓰니 제외)
이때 주소가 필요한데 centos.tt.co.kr 를 지정하는 http 방식을 예로 선택해보면

  • 서버명 : centos.tt.co.kr
  • 디렉토리 명 : 5.5/os/i386
이제 설치 패키지를 선택하고 진행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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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p.daum.net 사이트도 있는데, IP 접속 제한 등이 있어서 설치중 어느샌가 접속불가해져 설치가 멈추는데 딱히 보여지는 오류가 없어서 애먹었다.

* text 방식으로 진행하면 VNC 로 설치할 지 물어본다. 가끔 오류가 발생하여 추천하진 않지만 text 방식이 익숙하지 않을 땐 왠지 설치하기 더 쉬운 느낌이 든다.
VNC viewer 가 없다면 두루두루 쓰기 적당한 tight vnc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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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 이란 툴은, 일단 설치는 끝났지만 추가로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에 대한 답이다.

업데이트 목록을 모두 설치하려면
  • # yum update -y

아까 설치할 때 선택한 묶음을 통째로 설치할 때는 groupinstall 옵션을 쓴다.
  • # yum groupinstall "X Window System" "GNOME Desktop Environment"
gcc를 설치하려면, 필요한 추가 요소들도 자동으로 설치할 수 있다.
  • # yum install gcc
설치되어 있는 목록은
  • # yum list installed
기타로 삭제 및 어떤 이름으로 설치해야되는지 확인은

  • # yum remove xxxx
  • # yum provides xxxx
  • # yum search xxxx
  • # yum info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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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설치


/etc/security/limits.conf 파일 내용 수정 (항목 추가)

  • * soft nproc 2047
  • * hard nproc 16384
  • * soft nofile 1024
  • * hard nofile 65536

추가 패키지 설치
  • # yum -y install glibc libaio compat-libstdc++-33 gcc libXp openmotif
database 설치 (10.2.0.1)
  • $ ./runInstaller -ignoreSysPrereqs
patch 설치 (10.2.0.4)
  • $ sqlplus /nolog
  • sql> connect sys as sysdba
  • sql> shutdown immediate
  • $ emctl stop dbconsole 
  • $ lsnrctl stop
  • $ ./runInstaller -ignoreSysPrereqs
Catalog upgrade

 빼먹으면 ORA-01092: ORACLE instance terminated 오류 발생하고 startup 이 안된다.
이것도 꽤 시간을 많이 뺏긴 문제였음

  • $ sqlplus /nolog
  • sql> connect "sys as sysdba"
  • sql> startup upgrade
  • sql> @$ORACLE_HOME/rdbms/admin/catupgrd.sql
  • sql> shutdown
  • sql> startup




2010-08-10

블로그로 억대 연봉자 된다(?)

올초에 조금이라도 부수입을 얻을까 해서 알아보다가 그만 두고 말았지만, 최근에 들리는 소문은 주수입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것이다.

물론 광고수입이 대부분이므로 광고도 많고 인구도 많은 해외 블로거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끔씩 운영 수익을 공개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한달에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니 억대연봉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도 같다.


그러나 쉽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자 아닌 사람이 없을 터, 잘 안되는 어려움도 있고 또 잘되는 비법도 있을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을 요약해보면 한마디로 애정이며 차별화이다.

블로그로 돈버는 비법(?) 이라 요약해보면,

첫째는, 많지 않더라도 끊기지 않고 글을 올려야 방문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들러 준다.
일일 방문자가 일이천 명은 되야 수익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

둘째는, 수익 수단을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맞는 차별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모이는 방문자의 성격에 따라 잘 맞는 방법이 따로 있다. 방문자 수가 많다고 수익이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

셋째는, 노출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쓴다.
시류를 반영했다거나 내용이 알차든가하면 검색이나 포털에 노출이 되기 쉽기 때문.

여기에 덧붙여 본다면, 아직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직업 블로거 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0-03-13

한국 만화계의 살길

만화는 전용기기에서 특별한 감동을 주는 방식의 연재물로 변화하여야 한다

  만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사실 만화만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여전히 좋아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만화를 요즘 즐길수 없게되어서 안타갑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철야하고 피곤해서 자려했더니 오히려 놀고 싶어진 시점에서 즐겁게 읽을 만한,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딱 좋은, 맥주한캔과 만화책 한권 생각이 간절합니다.

 왜, 나는 지금 이렇게 좋은 만화책 한권없이 맥주만 마시고 있을까요. 답답해서 생각좀 해보았습니다. 우리 만화계 죽었습니다....가 아니라.. 맞습니다, 죽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바는 아래와 같은데, 다른 분들의 생각도 비슷한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만화보기 힘들었죠, 대여점에서 귀하게 구해서 보았습니다. 그러다 일본 만화가 유행하기도 했죠. 신선한 소재, 자극적인 화면, 그러다 정말 재미 있는 우리만화가 넘쳐났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법많은 사람들이 책을 사서 보고, 적어도 만화방이라는 대여점에서 돈주고 빌려보았습니다.

 그러다 만화방이 늘어서, 단행본 구매수보다 대여점 판매부수가 많아지다보니 공장형 찍어내기가 만연했습니다. 작가들은 작가대로 더 얇게 더 많이 똑같은 줄거리... 출판사는 일본, 대만 가리지 않고 대충 복제하고 엉성한 번역 붙여놓고 마구 찍어냈죠.

 식상해지다보니 옥석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보이면 보이는대로, 잡히면 잡히는 족족 읽어댔습니다만, 이제는 시간이 아까운 겁니다. 대충 훑어보고 괜찮아야 읽는겁니다.
돈내고 읽는 책이, 이제는 내가 시간을 써가면서, 읽어 봐주는 겁니다. 결국 단행본도 뜸해지고 잡지연재로 돌고, 대여점은 대여점대로 망해가고... 요 시점에서 불법스캔이 결정타를 날려줍니다. 

  이제는 쓰레기가 많아서, 잘못 허접한 만화읽으면 오히려 시간만 버렸다는 본전생각이 나다보니, 대충 훑어보든지 추천을 받든지 해야하는데 대충 넘겨볼 대여점도 없고 추천 받을 사람도 없고.... 딱 이런 사람을 위한 불법스캔, 최고의 답입니다. 게다가 공짜랍니다.

 오히려 만화는 공짜인데 다운받는 웹하드나 p2p는 돈내고 씁니다. 찾아해매고 기다리는 시간보다 돈내는게 이익이라는 거죠.

 만화, 클났습니다. 자, 최고의 음식은 싸고 양많고 맛있는 겁니다. 우선 싸게, 뭐 공짜로 받을 수 있는데 더 싸게 할 방법이 없군요. 그다음 양많게, 이것도 돈을 내고 먹으니까 이왕이면 같은 값에 양많게인데, 원래 공짜면 의미가 없군요. 게다가 유통기한도 없으니.. 마지막으로 기다려 볼 것은 맛있게, 돈내고 사서 볼 때, 더 맛깔나게 하는 점이 무엇일까요?

 잠깐 삼천포로 빠져보겠습니다. 불/법/스캔 정말 불법인가요? 법적의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일본 사람들은 그다지 만화를 스캔본으로 보거나,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지 않습니다. 컴맹이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보다 그런건 하면 큰일나는 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배고픈데 점심메뉴 고르고 있을때, 배도 고픈데 길건너 ㅇㅇㅇ가게가서 ㅇㅇㅇ를 훔쳐먹고 올까? 이런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의 현실입니다. 스캔본... 으음..그거.. 불법이라는건 알고 있는데.. 다들 하는거잖아.. 안해야 하는데...불법이라는데.. 아마도 나쁜짓이겠지... 이런 수준이죠.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덕 불감증이냐 또 그것도 압니다. 여러가지 사연으로, 지금현재 불법스캔은 괜찮은 일상 다반사의 일이 된 것이죠. 국산 외산 구분, 의미 없습니다. 점심으로 된장찌게는 우리것이니 돈내고 먹고 짬뽕은 외산이니 훔쳐먹어도 좋다, 이런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끝났습니다. 만화는 공짜로 거리낌없이 다운받아보면 되는데, 오히려 귀중한 시간을 내고 읽어 주시는게 영광으로 알아야 할 판입니다. 정리하면 맛있는 것밖에 남지 않았는데, 복제품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 무었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미래의 만화는 일반적인 복제가 불가하거나, 복제하면 질이 현격히 떨어진다

 컬러사진을 흑백복사하거나, 세밀한 인쇄본을 팩스로 복사하면, 아쉽겠죠, 이런 겁니다. 요즘 복사기도 싸고 좋습니다. 심지어 디카, 아니 폰카만 해도 품질 좋습니다. 요즘 유행인 입체라든지,  바람에 흩날리듯한 나풀나풀한 느낌... 개인취향이지만 애플사의 iPad 에서 될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입체도 좋은 소재이긴 한데, 조금 지나면 질리는 것이라서. 어쨌든 요즘 다시 입체 영화가 유행입니다. 다운받아 영화를 보고도 아쉽다고, 3D로 4D로 보겠다고 돈내고 영화관으로 찾아 갑니다. 정말 대작인데 TV화면으로 보니 답답하고 아쉬워서 큰 스크린 찾아 다시 보러 갑니다. 이런거 기대합니다. 

 시대 흐름상 디지털이 될 것이고, 제일 편한 방법은 전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이때 게임기 타이틀 복제하는 것 처럼 실패할 수도 있죠. 그래도 게임보다 낫습니다. 왜냐면 만화 혹은 책은 저가 콘텐츠가 있습니다. 눈치 채셨습니까? 우리의 문제는 스캔은 해도 되고 만화는 공짜로 본다는 습관이 극복과제였죠.

 즉, 복제하는 비용보다 그냥 보는게 싸고 편하면, 복제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공짜로 풀만한것 꽤 있습니다. 뉴스 기사, 날씨, 교통 소식 등등 공짜부터 전용기기에서 편하게 접합니다. 편하게 접하는 것을 습관화 하는 동안, 복제방지, 유효기간 등등 저작권 보호 기능을 개발하고 실험하여 완전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슬슬 안 비싼 것 풉니다. 연예, 스포츠 속보, 4컷 만화, 웹툰 몇개, 이즈음 특별한 효과가 먹인 장르를 돈을 살짝 내고 선보이는 겁니다. 신기해서 돈내고 몇개 봅니다. 효과가 먹히면 더 효과적인 것들을 돈 다 내고 보게 합니다.

 이제는 경쟁 안됩니다. 전용기기 선투자가 남았지만 핸드폰 보조금처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싸고 복제도 어려운 기기를 싸게 풀었기 때문에 복제해도 남는 장사가 안됩니다. 편하게 보는 습관들었는데 복제안된다고 다른 데 가서 보기 싫습니다 귀찮아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불법으로 후진 것 찾아 보기 싫습니다.

 빨리 미래가 되서 옛날처럼 살고 싶어요. 만화 작가분들 화이팅!!!

2010-03-03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선보이는 독도 광고 - 김장훈 가수와 서경덕 교수

멋지다 김장훈





추가로 독도관련 video 몇개 찾아 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독도 가는 방법




독도를 지지하는 내용의 광고 (NBC CH.4)




온맘닷컴 - 독도의 경치가 많이 나옴



아름다운 독도 (일본어)




▶◀ 고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관련 장엄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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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0

죄를 숨기는 자와 밝히는 자

조건때문에 이루어지는 결혼, 돈계산으로 연결되는 중매장이, 돈계산이 틀어진데 대한 보복성 인신공격, 진솔한 대화없는 임기응변식의 대응, 그리고 오해, 집착, 물질만능 주의, 살인, 진실보다는 열독률을 위한 가십성 글을 만들어내는 언론, 법정싸움과 모략, ...그리고 고뇌하는 양심의 보루, 판사...이어지는 끝없는 변명과 물본주의.



엄상익 변호사의 "엄변호사의 못다한 이야기" 라는 블로그의 글 2개이다.

좀 지난 사건이지만 최근에 형이 확정된 듯하다.


 판사여자 살인사건 1
 판사여자 살인사건 2

좀 긴 내용이지만 반전에 반전이 이어져 눈을 떼기 쉽지 않을 정도이다.




시리즈 물로 나오는 "CSI 과학 수사대" 혹은 비슷한 이름의 드라마가 있다. 우발적인 사고 혹은 철저히 계산된 살인, 범죄를 덮으려하지만 끝까지 추적하여 진실을 밝혀내고야 마는 그런 내용이다.

이제는 못 믿겠다, 얼마나 많은 2중 3중의 은폐 알리바이가 준비되어 있는지, 열심히 진실을 추구하는 몸부림이, 기껏 준비된 덫에 걸려 꼭두각시역할을 한 것 뿐일수 있다는 것이 두렵다.... 그래도 나는, 손 놓고 있기보다는 최선을 다하여 발버둥 치는 것이 낫다.



2010-02-16

변화의 길목에서

무언가 바뀌고 있는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게 뭔지 명확하게 깨닫지 못해 답답하기도 하다.
한동안 이런저런 책을 읽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다시 읽어본 것도 있고 새로이 읽어본 것도 있다. 다시 읽어본 경우도 새롭다. 읽어볼 때마다 아니 다시 곱씹어 볼 때마다 새로운 사실과 느낌을 얻는 것 같다.

IT 라는 분야 발을 들여 놓은지도 20년이 넘어버렸다. 컴퓨터 분야중 나에게 의미있는 사건이라면 첫번째는 요즘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의 사용이고, 두번째는 EIM으로 불려질 "지능적인 업무환경"이다. 이제 세번째 물결이 오고 있는 듯한데 이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와 닫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유비쿼터스"쪽이지 않을까 한데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

첫번째로 꼽은 네트워크, 요즘 인터넷안되는 PC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핸드폰에서도 인터넷을 하는 세상이다. 내가 시작했을 때는 메인프레임이나 워크스테이션 PC 모두, 인터넷은 커녕 콘솔이나 연결할 때나 썼을 뿐 시리얼 연결도 흔하지 않았다. serial/parallel com port 통신, 전용선, 전화모뎀, 버스넷, 토큰링, fddi, 위성, 이더넷, WiFi, 블루투스, 와이브로, WiMax, 3G/4G 등등...정말 돌이켜보니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BNC 케이블로 망 구성하고 리피터로 연장해서 겨우 몇십에서 몇백bau 속도를 내고도 환상이라고 했었는데...1200,2400 모뎀나왔을 때만 해도 bbs 운영하고 찾아다니며 밤을 새며, 금산과 하와이를 지나가는 인터넷이 개설되어 해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을 때만해도 상상하지 못했다, 네트워크가 이렇게 필수 요소가 되리라고는. 아니 핸드폰만해도 불과 일이십년 사이에우리 생활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20년전만해도 출장가면 전화는 생각도 못하고 편지나 엽서, 급하면 전보였는데.. 요즘은 핸드폰데 문자면 해외에서도 연락이 되니 세상 정말 좋아졌다.

둘째로 뽑아본 지능적인 업무환경, 글자 그대로라면 전사적 정보관리라고 해야할듯 하지만 그보다는 지능적인 업무환경이 더 의미가 잘 전달될 듯 하다. EDMS, ERP, BSC, BPR, KM, BI, e-Discovery 등 업무상 의미있는 활동들이 수집되고 정리되어 정보로서 제공된다.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발달해버린 처리속도 및 집적도의 덕분이다. 무섭다. 전산처리를 많이 할 수록 모든 것이 까발려진다. 신용카드를 지니고 다닌다. 전철을, 버스를  타고, 도로 통행료를 내고, 커피를 마시고, 식사를 하고, 물건을 사고, 장을 보고,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 모든 것을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알고 있다. 이런 블로그도 디지털 발자국이다. 발자취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라져 추적이 어렵지만, 디지털 발자취는 특별한 방식으로 폐기하기 전에는 100% 보존된다, 시간이 수십년이 지난다고 흔적이 사라지지 않는다. 잘(?) 사용하면 효과가 좋지만 악용되면 끔찍하다. 이미 꽤많은 법규제가 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도 한동안은 꾸준히 규제,법령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분야이다.

마지막은 확실하지않지만 유비쿼터스쪽이지 않을까 싶다.한 20년쯤전에 책에서 배웠던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하드웨어쪽이라기보다는 소프트웨어(?)쪽이라는 느낌이다. 내가 쓰는 컴퓨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회사일은 회사 PC쪽이 개인활동은 개인PC쪽이 편하다. 하지만 반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네트워크 환경의 발전덕이기도 한데, 구글이 가고 있는 방향이려나? 예를들어보면 특정 파일이 활동이 필요하다면 USB 메모리 스틱에 담아 다니면 된다. 회사PC, 개인PC 구분이 필요없다. 이제 메모리스틱대신 웹하드에 담는다면? 네트워크만 되는 PC면 모두 가능하다. 아직은 좀 한계가 있어서 (엑셀 설치 안된 PC에서는 엑셀 파일 작업이 안되는) 완벽하진 않지만... A사 웹하드를 사용한다면 시스템 점검등을 대비하여 B사 웹메일에도 복제해둔다. 분명히 내가 작업하는 환경은 머리속에 있고, 나는 항상 그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다. 그 환경은 회사 PC에도 개인 PC에도 웹하드에도 웹메일에도 핸드폰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내 머리속에 상상하는 그대로 있지는 않다. 이러한 머릿속의 환경을 항상 존재하는 실제 물리적인 환경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분야가 사업으로 올라오고 있는 느낌이다.

엄청난(?) 주제로 시작해서 도무지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냥 숨가쁘게 살아온 날을 뒤돌아보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미래를 연결하는 점을 찍은 날이라고 하자.

2010-01-12

포화지방산이 나쁘다? 트랜스지방이 더 나쁘다!

자연 성분인 시스 지방산과 인공 성분인 트랜스 지방산으로 나눠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체형태인 동물성 기름(포화지방산)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액체형태인 식물성 기름(불포화지방산)으로 만든 경화유(마가린 등)을 선호하던 때가 있었다. 지방의 주요 성분인 지방산은 탄소원자가 사슬처럼 엮인 끝에 카르복실산이 붙어 성냥모양을 이룬 구조로 크게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뉜다. 포화지방산은 이 탄소사슬에 수소가 최대로 붙어 포화되어있다는 뜻으로, 안정적인 구조로 인해 실온에서 고체형태를 지닌다. 불포화지방산은 이 탄소사슬 일부가 이중결합을하여 꺾인 성냥모양을 하며, 실온에서 액체형태이다.불포화지방산은 다시, 빠진 수소가 한개면 단일불포화지방산, 둘이상이면 다중불포화지방산으로 불린다.첫번째 이중결합 위치가 끝에서 3번째면 오메가3 지방산, 6번째, 9번째면  오메가6, 오메가9이라고 불린다.인체에서 발견되는 가장 불포화도가 높은 지방산은 DHA로 탄소22개 사슬 중 6군데가 불포화(이중결합) 형태이다.


뇌와 적혈구가 에너지로 사용하는 포도당과 더불어 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무게.부피에 비하여 많은 에너지를 발행하는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으로 지방산 3개에 글리세롤 한개가 합쳐진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부르는 말이다.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혈액속에서는 아포단백과 결합한 지단백이라는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 지단백의 비중이 낮은(크기가 큰) 것에서 높아지는(크기가 작아지는) 순서로 초저밀도 지단백(VLDL), 저밀도 지단백(LDL), 고밀도 지단백(HDL)으로 불린다. 중성지방의 대부분은 VLDL 형태이며,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LDL과 HDL에 속한다. 중성지방은 동맥경화등의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하나 다른 비정상 요인과 동반할 때 증상을 가중시킨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건강식인 모유 속의 지방의 약 반정도는 포화지방산이며 세포막의 경우 구조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일자형 포화지방산과  영양분은 잡고 세균을 걸러내는 선택적 투과를하는 꺾인 형태의 불포화지방산이 1:1로 구성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단순히 포화냐 불포화냐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트랜스 지방은 1900년대 초반에 개발한 경화유(액체형태의 불포화지방산을 고체형태의 포화지방산으로 변환)제조 중에 나타난다. 트랜스란 접두어는 분자 위치 구조가 뒤바뀐 형태로, 자연상태의 시스 구조와 달리 대부분 인위적인 조작으로 생성된다. 불포화 지방산이 산소와 쉽게 반응하여 산폐되어 상하기 때문에, 편리한 보관.운반을 위하여 고온.고압에서 중금속 촉매를 이용하여 강제로 수소를 결합시켜 굳힌 경화유 (마가린 등)로 형태로 만들때 많이 발생하게된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생성된 경화유(포화지방산)는 도너츠나 튀김을 만들때 기름이 흐르지 않고 더 바삭한 느낌을 주며, 포장.운반이 편하고 실온에서 오랫동안 변질되지 않고, 쥐.바퀴벌레등의 피해가 적다. 그러나 조작중에 트랜스 지방이 많이 발생하는데, 1970년대 트랜스 지방의 유해성을 알게되었으나 이미 쇼트닝, 마가린 등 형태로 생활에 널리 퍼져, 현재도 사용중이다. 자연 형태인 시스 구조와 달리 트랜스 성분은 한법 섭취되면 그 특이성으로 인해 인체대사를 통하여 몸밖으로 잘 배설되지않아, 세포막, 뇌, 호르몬, 효소등의 생체 조절물질로 점차 대체되어 그 성분 구조를 틀어버린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인체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 것이다.


최근 경화유 생산시 트랜스 지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나오고 있어 유해성이 개선되고 있다고하나, 인위적인 조작중에 성분이 바뀔 수 있어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트랜스 지방이 많은 마가린 대신 포화지방산이 많은 버터가 좋다고만 말할수는 없다. 최근 인공사료의 도입으로 소.돼지 등의 자연산 지방에도 트랜스 지방이 축적되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농업진흥청의 발표에 따르면 보리가 트랜스지방의 흡수를 억제한다는 효능이 있음을 입증하고 효과를 높이는 신품종 개발에 중점하겠다고 한다. 이렇듯 업계에서는 건강하고 편리한 성분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소비자인 우리는 심사숙고하여 잘짜여진 통제된 식단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 불포화지방(필수지방산) : 상온에서 액체, 혈액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
   . 단가 불포화지방산 : 올리브유, 땅공유, 카놀라 오일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심.혈관 질환에 효과
   . 다가 불포화지방산 : 오메가3, 오메가6 등
        오메가 3계 지방산 : 등푸른 생선 기름(참치,고등어; DHA),
                                     들깨, 콩
            혈액내 중성지방과 혈액이 엉키는 현상을 완화하여
            심혈관 질환에 효과
        오메가 6계 지방산 : 옥수수유, 면실유,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나 다량 섭취시,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 몸에 좋은
            DHL 콜레스테롤을 없앰
    . 필수지방산 : 몸에 필요한 성분이나 인체에서 스스로
                         생성해 내지 못하는 지방산
    . 뇌의 60% 정도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DHA 등
      오메가3계 불포화지방산 섭취시 머리가 좋아진다고 함


- 포화지방
   . 상온에서 굳어있는 지방
   . 소.돼지기름, 버터 등 동물성
   . 팜유,코코넛유 등 식물성지방
   . 건강식인 모유 지방의 약 절반이 포화지방임

 

- 트랜스지방
    . 트랜스란 분자 위치 구조가 뒤바뀐 형태로, 일반적인 형태인
      시스 구조화 달리 인위적인 조작으로 생성됨
    . 편리한 운반을 위하여 불포화지방산을 고온.고압에서 중금속
      촉매를 이용하여 강제로 수소를 결합시켜 굳힌 경화유
    . 자연 형태인 시스 구조와 달리 트랜스 성분은 한법 섭취되면
      몸밖으로 잘 배설되지않는다


2010-01-09

영리하게 기억하기 - 매직넘버 7 (seven)

심리학에서 말하는 "매직넘버 7"의 법칙이 있다. 보통 기억할 수 있는 것이 7개 정도라는 것이다. 프린스턴 대학의 인지심리학자 밀러의 실험으로 학생들의 단기정보처리 능력은 7±2라고 밝힌 것이다. 이 학생들에 비하면 보통(?)사람은 5개이하가 적당할 것이다. 전화번호 (123-4567)나 우편번호(123-456)처럼 서너개씩 끊어서 기억하는 것이 쉽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기억은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단기기억은 운률(리듬감)을 통해서 극대화 할 수 있고, 장기기억은 의미(연상,논리적관계)를 통해서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빠르게 외우고 싶으면 같은 글자수를 같은 박자로 노래부르듯 소리내어 반복하면되고, 오랫동안 잊지않기 위해서는 그림을 이어서 그리듯, 이야기를 엮어서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단기기억은 7개 정도가 한계인데 반하여 장기기억은 한번 만들어지면 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다시 떠올려내지 못할 뿐이라고한다. 따라서 떠올릴 계기가 되는 연상의 최초 이미지를 되새기거나, 기억을 했던 장소나 분위기등이 비슷하면 쉽게 생각해 낼 수 있다.

반대로 남에게 설명하거나 설득할 때도, 이를 응용하여 원하는 바를 빠르게 전달하고 오랫동안 기억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광고나 발표회등에서 이를 응용한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영리하게 기억해보자.
 
  • 매직넘버 7, 미국, 조지 밀러 (George A. Miller)
    •  단기정보처리 능력은 7±2
  • 망각이론, 독일, 허만 에빙하우스(Hermman Ebbinghaus)
    •  4~5회 반복하면 내용의 70~80% 기억
  • 감각기억/단기기억/장기기억, 미국, 조지 스펄링 (George Sperling)
    •  감각기억 = 4초 유지, 단기기억 = 15~18초 유지
  •  인식의 구조, 존 엔더슨 (John R. Anderson)
    • 장기기억은 망각이 없고, 계기가 없어 꺼내지 못할 뿐

2010-01-07

은행은 합법적인 사기꾼이다?!

은행의 유래는 중세 유럽의 금세공업자들이 자신들의 금을 모아서 관리하던 것이라고 한다.


직접 금을 거래하는 대신, 금 보관증으로 대신 거래하다가 일반인들의 금도 보관해주면서 화폐의 역할을 하게된 것이란다.

문제는 보관된 만큼만 보관증을 발급해야 하는데, 바로 찾지않고 맡겨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보관증을 남발해도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권력층에서 이를 알고도 까발리는 대신, 덮어주고 대신 혜택을 받으면서 합법적으로 사기(?)행각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대신 맡겼다가 찾아가는 사람들을 대비하여 일정량은 최소한 보관해야 감당할 수 있다. 요즘말로 지급준비율이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관련한 동영상에서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알려준다.

Money, Banking and the Federal Reserve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전하다

떨리는 첫경험의 느낌으로 새해를 열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많은 기쁨과 슬픔을 느꼈다.

이제는 변화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긴박감에, 나를 바꿀 수 있는 계획을 만들고 실천해보기로 했다.


지금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가족과의 행복과 나 자신으로서의 존재감 혹은 즐거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는 경제적인 뒷받침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가족과 좀더 많은 대화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나를 위해서도 짬짬이 계획에 따라 도전을 해보려한다. 물론 월급이외의 새로운 수익을 위한 노력도 할 것이다.


그동안 몇차례나 블로그를 만들어보았으나 바쁜 하루하루를 핑계로 모두 잊어버렸다. 이제는 살기위해 변화할 것이다.

우선 목표는 일해온 경험을 살린 IT 관련한 번역을 해 보려한다. 우선은 그동안 보아온 형편없는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부수적인 수입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이다.

잠깐 살펴본 바로는 부수입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할 듯하다. 바람직하지않은 관행이 업계에 만연한듯 하다. 우선 내가 나를 갈고 닦는다는 목표로 시작해보자.